본문 바로가기
2019.08.28 08:20

삶의 조각

조회 수 5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삶의 조각

케이크를 먹기 좋게
세 조각으로 나눈다.
내 인생도 달콤한 케이크 처럼
세 조각으로 나눌 수만 있다면,
나를 위한 한 조각,
너를 위한 한 조각,
우리를 위한 한 조각,
그렇게 삼등분하고 싶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인생, 케이크 처럼
달콤할텐데.


- 박광수의《참 서툰 사람들》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086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0346
2802 소리 風文 2014.11.12 9447
2801 '바로 지금' 윤안젤로 2013.03.11 9431
2800 화창한 봄날 윤안젤로 2013.03.13 9429
2799 비가 내리지 않는 하늘은 없다 風文 2014.08.29 9414
2798 '바운스', 일류인생의 일류노래 윤안젤로 2013.05.20 9404
2797 진정한 길 바람의종 2008.01.31 9399
2796 고맙다, 철없던 순간들 바람의종 2012.10.30 9399
2795 단풍 - 도종환 (82) 바람의종 2008.10.17 9379
2794 살면서 가끔은 울어야 한다 윤안젤로 2013.03.11 9378
2793 착한 사람 정말 많다 風文 2014.11.29 9341
2792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中 - 베르나르 베르베르 바람의종 2008.01.15 9337
2791 「바람에 날리는 남자의 마음」(소설가 성석제) 바람의종 2009.05.15 9337
2790 천천히 글 쓰고, 천천히 커피 마시고... 風文 2014.08.12 9335
2789 용연향과 사람의 향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21 9334
2788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 우종영 風磬 2006.11.21 9331
2787 자기 재능의 발견 風文 2014.08.18 9318
2786 목백일홍 - 도종환 (68) 바람의종 2008.09.18 9316
2785 주는 것과 받는 것 윤안젤로 2013.05.13 9307
2784 제국과 다중 출현의 비밀: 비물질 노동 바람의종 2008.09.02 9290
2783 겨울 나무 - 도종환 (130) 바람의종 2009.02.14 9290
2782 김병만의 '적는 버릇' 윤안젤로 2013.05.15 9287
2781 삐뚤삐뚤 날아도... 風文 2014.08.06 9283
2780 「추어탕의 맛」(시인 조용미) 바람의종 2009.07.13 9280
2779 개울과 바다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9261
2778 「2호차 두 번째 입구 옆자리」(시인 차주일) 바람의종 2009.07.06 92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