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마 데바 와두다


     38. 변형

  <세상의 모둔 번뇌일랑은 그대 가슴 속으로 받아들이고 세상에 은총을 부어라. 즉각 뜻이 이루어지리니, 지금 당장 해보라>

  자비 길은 바로 여기 있다. 주의 깊게 귀 기울여 숨 쉬는 것. 숨을 들이마시되, 세상 모든 사람들의 고통을 마시라. 세상의 모든 어둠, 부정, 악을. 가슴으로 마시라. 그리고 그대의 모든 기쁨, 은총, 축복을 다해 숨을 내쉬라. 내쉬되, 그대 자신을 세상 속으로 부어라. 이것이 바로 자비의 길이다. 번뇌일랑은 가져가고 은총을 주는 것. 그러면 놀라운 일이 있으리니, 그대가 세상의 모든 번뇌를 끌어안는 순간 세상엔 고통이 사라질 것이다. 가슴은 곧 변화시키는 힘. 고통을 마시고 은총으로 변화시켜... 아 가슴은 고통을 마시고 은총을 낳는다. 그대의 가슴이 일단 한 번만이라도 이같은 힘을 일으킬 수 있다면 뜻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해보라. 이처럼 간단하고 실제적인 길이 어디 있는가. 지금 당장 해보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23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221
3019 Love is... 風磬 2006.02.05 17634
3018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윤영환 2006.09.02 14444
3017 136명에서 142명쯤 - 김중혁 윤영환 2006.09.02 17885
3016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風磬 2006.11.02 10935
3015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 우종영 風磬 2006.11.21 9038
3014 외로운 노인 - A. 슈티코프 風磬 2006.11.21 10002
3013 별똥 떨어져 그리운 그곳으로 - 유안진 風磬 2006.12.01 7981
3012 국화(Chrysanthemum) 호단 2006.12.19 8800
3011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호단 2007.01.09 6878
3010 석류(Pomegranate) 호단 2007.01.09 5739
3009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風磬 2007.01.19 9935
3008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바람의종 2007.02.01 7759
3007 방 안에 서있는 물고기 한 마리- 마그리트 ‘낯설게 하기’ 바람의종 2007.02.08 15053
3006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바람의종 2007.02.28 10927
3005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바람의종 2007.03.09 10943
3004 나그네 바람의종 2007.03.09 7966
3003 어머니의 사재기 바람의종 2007.04.13 6505
3002 맑고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바람의종 2007.06.05 6474
3001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바람의종 2007.06.07 6398
3000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형제라고? 바람의종 2007.08.09 22102
2999 ‘옵아트’ 앞에서 인간은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다! 바람의종 2007.08.15 45909
2998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바람의종 2007.08.30 13077
2997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바람의종 2007.09.06 14715
2996 눈은 마음의 창 바람의종 2007.09.06 7319
2995 153세 냉동인간이 부활했다? - 냉동인간에 대하여 바람의종 2007.09.19 464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