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9.02 17:20

꽃에 물을 주는 사람

조회 수 5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에 물을 주는 사람

요즘 비밀이 하나 생겼다.
남몰래 돌봐야 할 대상이 생긴 것이다.
기분좋은 꽃, 오늘도 나는 화분에 물을 주며
이 작은 식물이 덩치 큰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감동한다. 만일 화가 나거나, 너무
바빠서 사는 의미를 잊었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작은 화분 하나를 구해
식물을 길러 보라. 그대도 진실로
행복을 느낄 것이다.

  
- 유영선의《100세 시대의 고민》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88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849
748 봄, 나무에 물 오르는 소리 風文 2019.08.30 601
747 너와 나의 인연 風文 2019.08.30 611
746 돌아와 보는 방 風文 2019.08.30 773
745 힘내요! 나도, 당신도. 風文 2019.08.30 776
744 혀를 다스리는 기술 風文 2019.08.30 618
743 통, 통, 통!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몰라 風文 2019.08.30 629
742 네가 나를 길들이면 風文 2019.08.31 542
741 믿음과 행동의 일치 風文 2019.08.31 591
740 장미빛 인생 風文 2019.08.31 644
739 거인의 어깨 風文 2019.08.31 589
738 엎질러진 물 風文 2019.08.31 593
737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風文 2019.09.02 527
736 균형 風文 2019.09.02 499
735 자제력과 결단력 風文 2019.09.02 565
734 두 팔 벌려 안고 싶다 風文 2019.09.02 615
733 당신을 만난 것이 행복입니다 風文 2019.09.02 525
732 기차역 風文 2019.09.02 641
» 꽃에 물을 주는 사람 風文 2019.09.02 594
730 첫사랑의 기억 風文 2019.09.05 594
729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風文 2019.09.05 593
728 건강해지는 방법 風文 2019.09.05 662
727 있는 그대로 風文 2019.09.05 802
726 일상의 재미와 통찰 風文 2019.09.05 712
725 말하지 않아도 미소가 흘러 風文 2019.09.05 651
724 좋은명언모음 김유나 2019.12.24 5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