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글나눔 ↘……추천글 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 뷰어로 보기 2008.09.29 19:33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조회 수 7846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 Prev 네가 올 줄 알았어 네가 올 줄 알았어 2008.09.27by 바람의종 그대와의 인연 Next 그대와의 인연 2008.09.29by 바람의종 11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추천 글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96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876 2819 양철지붕에 올라 바람의종 2008.08.27 9911 2818 마음 - 도종환 (63) 바람의종 2008.08.31 6317 2817 빛깔 - 도종환 (64) 바람의종 2008.09.01 6543 2816 제국과 다중 출현의 비밀: 비물질 노동 바람의종 2008.09.02 9129 2815 박달재 - 도종환 (65) 바람의종 2008.09.04 5114 2814 귀뚜라미 - 도종환 (66) 바람의종 2008.09.05 8104 2813 불안 - 도종환 (67) 바람의종 2008.09.09 6618 2812 목백일홍 - 도종환 (68) 바람의종 2008.09.18 9185 2811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 도종화 (69) 바람의종 2008.09.18 8362 2810 이치는 마음에 있다 - 도종환 (70) 바람의종 2008.09.18 7745 2809 담백한 맛과 평범한 사람 - 도종환 (71) 바람의종 2008.09.19 7289 2808 기적의 탄생 바람의종 2008.09.22 6543 2807 내적 미소 바람의종 2008.09.23 6824 2806 고흐에게 배워야 할 것 - 도종환 (72) 바람의종 2008.09.23 9045 2805 글에도 마음씨가 있습니다 바람의종 2008.09.23 4901 2804 새로운 발견 바람의종 2008.09.24 4767 2803 가을엽서 - 도종환 (73) 바람의종 2008.09.24 7001 2802 쉽게 얻은 기쁨은 빨리 사라진다 바람의종 2008.09.25 5286 2801 누군가를 마음으로 설득하여보자! 바람의종 2008.09.25 5417 2800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바람의종 2008.09.25 9560 2799 다크서클 바람의종 2008.09.26 7615 2798 아름다움과 자연 - 도종환 (74) 바람의종 2008.09.26 7651 2797 네가 올 줄 알았어 바람의종 2008.09.27 5697 »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바람의종 2008.09.29 7846 2795 그대와의 인연 바람의종 2008.09.29 6716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필명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21 Next / 121 GO
친구라는 아름다운 이름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그대가 있으면, 그대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그대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