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16 15:35

고향을 다녀오니...

조회 수 4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향을 다녀오니...

고향은
큰 화로와 같습니다.
누구든 이 큰 화로를 갖고 있습니다.
고향에 가면 은연중에 입은 내상이 치유됩니다.
눈매도 서글서글해집니다. 두고두고 보아도
이 일은 참으로 신통하고 묘합니다.
그러니 고향은 의사 가운데서도
제일의 명의입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98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925
823 사람을 사로잡는 매력 風文 2019.08.15 552
822 정상에 오른 사람 風文 2019.08.16 520
821 밧줄 끝에 간신히 매달려서... 風文 2019.08.16 558
820 거기에서 다시 일어서라 風文 2019.08.16 658
819 막힌 것은 뚫어라 風文 2019.08.16 470
» 고향을 다녀오니... 風文 2019.08.16 464
817 그대를 만난 뒤... 風文 2019.08.16 488
816 '그래, 그럴 수 있어' 風文 2019.08.16 476
815 기립박수 風文 2019.08.17 684
814 창조력 風文 2019.08.17 597
813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風文 2019.08.17 518
812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風文 2019.08.17 761
811 다시 출발한다 風文 2019.08.17 582
810 '아침'을 경배하라 風文 2019.08.17 582
809 말솜씨 風文 2019.08.19 569
808 사랑은 말합니다 風文 2019.08.19 711
807 선수와 코치 風文 2019.08.19 567
806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風文 2019.08.19 505
805 '얼굴', '얼골', '얼꼴' 風文 2019.08.19 499
804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風文 2019.08.19 652
803 '첫 눈에 반한다' 風文 2019.08.21 429
802 그냥 느껴라 風文 2019.08.21 478
801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520
800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사람 風文 2019.08.21 487
799 내 아이의 교육, 너무 늦었다 風文 2019.08.21 5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