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9682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7745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96827
    read more
  3.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Date2019.08.10 By風文 Views780
    Read More
  4. 내 나이 35세

    Date2019.08.10 By風文 Views584
    Read More
  5.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Date2019.08.12 By風文 Views480
    Read More
  6.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Date2019.08.12 By風文 Views585
    Read More
  7. 작은 둥지

    Date2019.08.12 By風文 Views490
    Read More
  8.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Date2019.08.12 By風文 Views565
    Read More
  9. 마음을 꺼내 놓는다

    Date2019.08.12 By風文 Views544
    Read More
  10. 희망이란

    Date2019.08.12 By風文 Views891
    Read More
  11. 인생의 투사

    Date2019.08.13 By風文 Views717
    Read More
  12. 눈부신 깨달음의 빛

    Date2019.08.13 By風文 Views647
    Read More
  13. 어떻게 쉬느냐가 중요하다

    Date2019.08.13 By風文 Views667
    Read More
  14. 끝까지 가봐야 안다

    Date2019.08.13 By風文 Views569
    Read More
  15. 너무 오랜 시간

    Date2019.08.13 By風文 Views560
    Read More
  16.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Date2019.08.13 By風文 Views561
    Read More
  17. 행복은 우리에게 있다

    Date2019.08.14 By風文 Views609
    Read More
  18. 내 인생의 첫날

    Date2019.08.14 By風文 Views559
    Read More
  19. 가족간의 상처

    Date2019.08.14 By風文 Views549
    Read More
  20. 마음의 감옥

    Date2019.08.14 By風文 Views555
    Read More
  21. 사랑하게 된 후...

    Date2019.08.14 By風文 Views474
    Read More
  22. 어디로 갈지...

    Date2019.08.14 By風文 Views526
    Read More
  23. 생명의 나무

    Date2019.08.15 By風文 Views507
    Read More
  24.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Date2019.08.15 By風文 Views825
    Read More
  25. 잘 놀아야 잘 큰다

    Date2019.08.15 By風文 Views581
    Read More
  26. '자발적인 노예'

    Date2019.08.15 By風文 Views587
    Read More
  27. '다르다'와 '틀리다'

    Date2019.08.15 By風文 Views67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