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8

순간순간의 충실

조회 수 12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순간순간의 충실

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82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819
972 '흐르는 사랑' 風文 2015.07.26 4960
971 이별과 만남 風文 2015.07.26 5978
970 잃어버린 옛노래 風文 2015.07.26 6871
969 나를 바라보는 시간 風文 2015.07.26 8982
968 인생 나이테 風文 2015.07.26 7839
967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風文 2015.07.30 6252
966 이해와 공감 風文 2015.07.30 7042
965 6초 포옹 風文 2015.07.30 8091
964 내 몸 風文 2015.07.30 7196
963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風文 2015.07.30 8194
962 한 모금의 기쁨 風文 2015.08.05 7939
961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風文 2015.08.05 6834
960 심장이 뛴다 風文 2015.08.05 8016
959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風文 2015.08.09 7733
958 첫눈 오는 날 만나자 風文 2015.08.09 10151
957 그대 생각날 때면 風文 2015.08.09 8546
956 작은 상처, 큰 상처 風文 2015.08.09 7353
955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風文 2015.08.09 7130
954 감춤과 은둔 風文 2015.08.20 10559
953 사랑을 잃으면... 風文 2015.08.20 10356
952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風文 2015.08.20 12399
» 순간순간의 충실 風文 2015.08.20 12020
950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風文 2016.09.04 4489
949 고통의 기록 風文 2016.09.04 59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