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 벼락
평온하고 적조한 오후의
어느 시간대에 갑자기 벼락처럼
일탈이나 파격의 순간이 올 때가 있다.
무난한 일상에 느닷없이 벼락을 안기는 때가
있는 법이다. 고정된 것, 멈춰있는 것, 수평으로
누워있는 모든 것들은 이내 정체되고 활력과
생기를 잃어 지워지기에, 순간순간 자신을
임계점 위로 올려야 하는 것이다.
- 박영택의《하루》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59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635 |
| 1098 | 내려갈 때 보았네 | 風文 | 2015.01.13 | 7777 |
| 1097 | 내가 나를 사랑하기 | 風文 | 2015.01.13 | 5773 |
| 1096 |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 風文 | 2015.01.13 | 5474 |
| 1095 |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 風文 | 2015.01.13 | 6258 |
| 1094 |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 風文 | 2015.01.13 | 6731 |
| 1093 | 기적을 믿으며... | 風文 | 2015.01.14 | 6665 |
| 1092 |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 風文 | 2015.01.14 | 6811 |
| 1091 | 매뉴얼 | 風文 | 2015.01.14 | 7231 |
| 1090 | 숯검정 | 風文 | 2015.01.14 | 5440 |
| 1089 | 상처는 희망이 되어 | 風文 | 2015.01.14 | 6480 |
| 1088 | 망부석 | 風文 | 2015.01.18 | 5063 |
| 1087 | 빨간 신호 | 風文 | 2015.01.18 | 5481 |
| 1086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172 |
| 1085 | 포옹 | 風文 | 2015.01.18 | 6382 |
| » | 마른 하늘에 벼락 | 風文 | 2015.01.18 | 6960 |
| 1083 | 5분 글쓰기 훈련 | 風文 | 2015.01.20 | 6724 |
| 1082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風文 | 2015.02.09 | 7279 |
| 1081 | 둘이서 함께 가면 | 風文 | 2015.02.09 | 5913 |
| 1080 |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 風文 | 2015.02.09 | 5822 |
| 1079 | 행복을 만드는 언어 | 風文 | 2015.02.09 | 6350 |
| 1078 |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 風文 | 2015.02.09 | 5810 |
| 1077 | 기도방 | 風文 | 2015.02.10 | 5894 |
| 1076 | 기적의 시작 | 風文 | 2015.02.10 | 5568 |
| 1075 |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 風文 | 2015.02.10 | 5672 |
| 1074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風文 | 2015.02.10 | 8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