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13 17:20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조회 수 6265 추천 수 0 댓글 0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전 아직 젊습니다.
하지만 늙는다는 것이 너무나,
정말 너무나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전 셀카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 자꾸 셀카를 찍는 것이 두렵습니다.
사진이 조금만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게 나오면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는 이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64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667 |
1098 | 내려갈 때 보았네 | 風文 | 2015.01.13 | 7782 |
1097 | 내가 나를 사랑하기 | 風文 | 2015.01.13 | 5773 |
1096 |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 | 風文 | 2015.01.13 | 5477 |
» |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 風文 | 2015.01.13 | 6265 |
1094 |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 風文 | 2015.01.13 | 6731 |
1093 | 기적을 믿으며... | 風文 | 2015.01.14 | 6672 |
1092 |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 風文 | 2015.01.14 | 6813 |
1091 | 매뉴얼 | 風文 | 2015.01.14 | 7234 |
1090 | 숯검정 | 風文 | 2015.01.14 | 5440 |
1089 | 상처는 희망이 되어 | 風文 | 2015.01.14 | 6483 |
1088 | 망부석 | 風文 | 2015.01.18 | 5063 |
1087 | 빨간 신호 | 風文 | 2015.01.18 | 5481 |
1086 | 용서를 비는 기도 | 風文 | 2015.01.18 | 6172 |
1085 | 포옹 | 風文 | 2015.01.18 | 6386 |
1084 | 마른 하늘에 벼락 | 風文 | 2015.01.18 | 6960 |
1083 | 5분 글쓰기 훈련 | 風文 | 2015.01.20 | 6724 |
1082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風文 | 2015.02.09 | 7285 |
1081 | 둘이서 함께 가면 | 風文 | 2015.02.09 | 5914 |
1080 |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 風文 | 2015.02.09 | 5823 |
1079 | 행복을 만드는 언어 | 風文 | 2015.02.09 | 6350 |
1078 |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 風文 | 2015.02.09 | 5810 |
1077 | 기도방 | 風文 | 2015.02.10 | 5894 |
1076 | 기적의 시작 | 風文 | 2015.02.10 | 5568 |
1075 |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 風文 | 2015.02.10 | 5674 |
1074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風文 | 2015.02.10 | 8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