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7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길을 가다가
작은 돌멩이 하나 걷어찼다.
저만치 주저앉아 야속한 눈으로 쳐다본다.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수많은 발길에 채이어 멍들고 피 흘린 것도
모자라 내가 나에게까지 걷어차이다니.


- 차신재의《시간의 물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27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149
1127 무슨 일이 일어나든... 風文 2014.12.28 8188
1126 '공손한 침묵' 風文 2014.12.28 7697
1125 '오늘 컨디션 최고야!' 風文 2014.12.28 7718
1124 청춘의 권리 風文 2014.12.28 7567
1123 좋은 것들이 넘쳐나도... 風文 2014.12.28 6933
1122 그대는 황제! 風文 2014.12.28 8771
1121 놀라는 것도 능력이다 風文 2014.12.28 6653
1120 그 아이는 외로울 것이며... 風文 2014.12.30 7488
1119 반성의 힘 風文 2014.12.30 5841
1118 일단 시작하라 風文 2014.12.30 5547
1117 단계 風文 2014.12.30 7185
1116 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風文 2014.12.30 6495
1115 '간까지 웃게 하라' 風文 2014.12.30 6174
1114 아이는 풍선과 같다 風文 2015.01.05 6233
1113 담을 타고 넘는 넝쿨 風文 2015.01.05 6405
1112 내 인생은 내 것만이 아니다 風文 2015.01.05 5541
1111 이마에 핏방울이 맺힐 때까지 風文 2015.01.05 5227
1110 그대는 받아들여졌다 風文 2015.01.05 5888
1109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 風文 2015.01.12 4996
1108 시어머니 병수발 風文 2015.01.12 5373
1107 행복 습관, 기쁨 습관 風文 2015.01.12 7109
1106 아이를 벌줄 때 風文 2015.01.12 5462
1105 네가 먼저 다가가! 風文 2015.01.12 7021
1104 잘 지내니? 잘 지내길 바란다 風文 2015.01.12 7734
» 어! 내가 왜 저기 앉아 있지? 風文 2015.01.13 67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