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9.13 22:01

살아 있는 글쓰기

조회 수 6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살아 있는 글쓰기


 

내가
글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어디 조용한 곳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건넸다.
나도 그에 동의해서 글을 쓸 공간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쓴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할 힘이 없었다. 글은 스터디가 아니라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09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953
» 살아 있는 글쓰기 風文 2021.09.13 602
551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風文 2021.09.14 541
550 49. 사랑 2 風文 2021.09.14 375
549 50. 자비 風文 2021.09.15 301
548 51. 용기 風文 2021.10.09 400
547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風文 2021.10.09 369
546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風文 2021.10.09 352
545 가만히 안아줍니다 風文 2021.10.09 423
544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風文 2021.10.09 374
543 52. 회개 風文 2021.10.10 375
542 53. 집중 風文 2021.10.13 352
541 54. 성 風文 2021.10.14 552
540 55. 헌신 風文 2021.10.15 345
539 56. 지성 風文 2021.10.28 333
538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風文 2021.10.28 287
537 기쁨과 치유의 눈물 風文 2021.10.28 374
536 '다, 잘 될 거야' 風文 2021.10.28 332
535 아내의 비밀 서랍 風文 2021.10.28 377
534 57. 일, 숭배 風文 2021.10.30 345
533 길가 돌멩이의 '기분' 風文 2021.10.30 362
532 번아웃 전조 風文 2021.10.30 321
531 좋은 관상 風文 2021.10.30 392
530 사는 게 힘들죠? 風文 2021.10.30 401
529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風文 2021.10.31 377
528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4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