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10.07 15:08

슬픔이 없는 곳

조회 수 6292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슬픔이 없는 곳



슬픔이 없는 곳은
바로 슬픔이 있는 곳이며,
기쁨이 없는 곳 또한 바로 기쁨이 있는 곳이다.
고통과 슬픔을 피해 다니는 동안 세월은 물끄러미
사라져 간다.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없는 자리가
바로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곳이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99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905
2794 무엇이 소중한가 - 도종환 (75) 바람의종 2008.09.30 6311
2793 의심과 미움을 버리라 바람의종 2008.09.30 6809
2792 바로 지금 바람의종 2008.10.01 5816
2791 바다로 가는 강물 - 도종환 (76) 바람의종 2008.10.04 5399
2790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바람의종 2008.10.04 7236
2789 여백 - 도종환 (77) 바람의종 2008.10.07 11477
2788 각각의 음이 모여 바람의종 2008.10.07 7651
» 슬픔이 없는 곳 바람의종 2008.10.07 6292
2786 들국화 한 송이 - 도종환 (78) 바람의종 2008.10.09 8982
2785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바람의종 2008.10.10 7867
2784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종 2008.10.10 6433
2783 내면의 싸움 바람의종 2008.10.10 5636
2782 저녁 무렵 - 도종환 (79) 바람의종 2008.10.10 8108
2781 최고의 유산 바람의종 2008.10.11 6552
2780 성인(聖人)의 길 바람의종 2008.10.13 5520
2779 하느님의 사랑, 우리의 사랑 - 도종환 (80) 바람의종 2008.10.13 7476
2778 내 인생의 걸림돌들 바람의종 2008.10.17 6948
2777 가끔은 보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바람의종 2008.10.17 6164
2776 약속 시간 15분 전 바람의종 2008.10.17 7137
2775 전혀 다른 세계 바람의종 2008.10.17 7952
2774 고적한 날 - 도종환 (81) 바람의종 2008.10.17 6945
2773 단풍 - 도종환 (82) 바람의종 2008.10.17 9185
2772 참 좋은 글 - 도종환 (83) 바람의종 2008.10.20 6468
2771 그대 이제 꿈을 말할 때가 아닌가 바람의종 2008.10.20 5890
2770 행복의 양(量) 바람의종 2008.10.20 63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