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8.20 12:16

친구야 너는 아니

조회 수 9401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1. No Image notice by 風文 2023/02/04 by 風文
    Views 5154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2. 친구야 너는 아니

  3. 기품

  4. No Image 26Nov
    by 바람의종
    2008/11/26 by 바람의종
    Views 6693 

    카지노자본주의 - 도종환 (98)

  5. No Image 26Nov
    by 바람의종
    2008/11/26 by 바람의종
    Views 6238 

    십일월의 나무 - 도종환 (99)

  6. 손을 잡아주세요

  7. 에너지 언어

  8. 벽을 허물자

  9. No Image 29Nov
    by 바람의종
    2008/11/29 by 바람의종
    Views 6124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1) - 도종환 (100)

  10. No Image 06Dec
    by 바람의종
    2008/12/06 by 바람의종
    Views 6298 

    그대 거기 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2) - 도종환

  11. No Image 06Dec
    by 바람의종
    2008/12/06 by 바람의종
    Views 7144 

    오송회 사건과 보편적 정의 - 도종환 (102)

  12. No Image 06Dec
    by 바람의종
    2008/12/06 by 바람의종
    Views 6518 

    겨울기도 - 도종환 (103)

  13. 얼마만의 휴식이던가?

  14. 내면의 어린아이

  15. 창조적인 삶

  16. 사랑할수록

  17. 인생 마라톤

  18. 대수롭지 않은 것의 힘

  19. 배려

  20. No Image 08Dec
    by 바람의종
    2008/12/08 by 바람의종
    Views 6511 

    겨울 준비 - 도종환 (104)

  21. 응원

  22. No Image 09Dec
    by 바람의종
    2008/12/09 by 바람의종
    Views 4683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어

  23. No Image 10Dec
    by 바람의종
    2008/12/10 by 바람의종
    Views 5353 

    한 해의 마지막 달 - 도종환 (105)

  24. 대추

  25. 생긋 웃는 얼굴

  26. "용기를 잃지 말고 지독하게 싸우십시오!"

  27. No Image 12Dec
    by 바람의종
    2008/12/12 by 바람의종
    Views 7079 

    4.19를 노래한 시 - 도종환 (1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