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08:47
'관계의 적정 거리'
조회 수 635 추천 수 0 댓글 0
'관계의 적정 거리'
간격은 통로다
둘 사이 간격이 있다고
서운하게 생각지 말라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이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간격은 무엇이든 흐르게 하는 통로다
바람이 흐르고
햇살이 흐르고
물이 흐르고
정이 흐르고
이야기가 흘러간다
둘 사이 흐르는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기대지 못해 쓰러진다
- 방우달의《풍선 플러스》중에서
둘 사이 간격이 있다고
서운하게 생각지 말라
나무와 나무 사이
간격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이 사랑하는 마음을 키운다
간격은 무엇이든 흐르게 하는 통로다
바람이 흐르고
햇살이 흐르고
물이 흐르고
정이 흐르고
이야기가 흘러간다
둘 사이 흐르는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자라지 못한다
그러나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기대지 못해 쓰러진다
- 방우달의《풍선 플러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23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623 |
| 785 | 풍족할 때 준비하라 | 風文 | 2019.08.26 | 787 |
| 784 | 아직은 '내 아이'다 | 風文 | 2019.08.26 | 687 |
| 783 | 자기 몸이 건강하면 | 風文 | 2019.08.26 | 722 |
| 782 | 지혜를 얻는 3가지 방법 | 風文 | 2019.08.26 | 708 |
| 781 | 금은보화보다 더 값진 것 | 風文 | 2019.08.27 | 659 |
| 780 | 발 없는 무용가 | 風文 | 2019.08.27 | 645 |
| 779 | 내가 가는 길 | 風文 | 2019.08.27 | 889 |
| » | '관계의 적정 거리' | 風文 | 2019.08.27 | 635 |
| 777 | 지금 아이들은... | 風文 | 2019.08.27 | 521 |
| 776 | 역지사지(易地思之) | 風文 | 2019.08.27 | 809 |
| 775 | 산과 신 | 風文 | 2019.08.28 | 676 |
| 774 | 영원한 승리자 | 風文 | 2019.08.28 | 1166 |
| 773 | 삶의 조각 | 風文 | 2019.08.28 | 569 |
| 772 | 숨 한 번 쉴 만한 짧은 시간 | 風文 | 2019.08.28 | 635 |
| 771 | '혼자 노는 시간' | 風文 | 2019.08.28 | 721 |
| 770 |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 風文 | 2019.08.28 | 688 |
| 769 | 연필 열 자루가 닳도록 | 風文 | 2019.08.28 | 769 |
| 768 | 살아야 할 이유 | 風文 | 2019.08.29 | 724 |
| 767 | 기억하는 삶 | 風文 | 2019.08.29 | 761 |
| 766 | 당신을 위한 기도 | 風文 | 2019.08.29 | 818 |
| 765 | 공기가 좋은 숲속 길 | 風文 | 2019.08.29 | 762 |
| 764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 風文 | 2019.08.29 | 731 |
| 763 | 한 걸음 물러서는 것 | 風文 | 2019.08.29 | 883 |
| 762 |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 風文 | 2019.08.29 | 678 |
| 761 | 어리석지 마라 | 風文 | 2019.08.30 | 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