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3 09:44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조회 수 786 추천 수 0 댓글 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215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608 |
2685 | 갱년기 찬가 | 風文 | 2022.12.28 | 691 |
2684 | 괴로워하고 있나요? | 風文 | 2019.08.24 | 692 |
2683 | '정말 힘드셨지요?' | 風文 | 2022.02.13 | 692 |
2682 |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 風文 | 2022.12.01 | 692 |
2681 | 경험을 통해 배운 남자 - 하브 에커 | 風文 | 2022.09.02 | 693 |
2680 |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 風文 | 2023.01.04 | 693 |
2679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 7.3. 뮤즈 | 風文 | 2023.11.20 | 693 |
2678 | 끝까지 가봐야 안다 | 風文 | 2019.08.13 | 694 |
2677 | 쾌감 호르몬 | 風文 | 2023.10.11 | 694 |
2676 | 어리석지 마라 | 風文 | 2019.08.30 | 695 |
2675 |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 風文 | 2022.12.26 | 695 |
2674 | 내 경험에 의하면 1 | 風文 | 2023.01.23 | 695 |
2673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695 |
2672 | 균형 | 風文 | 2019.09.02 | 696 |
2671 | 나는 나다 | 風文 | 2020.05.02 | 696 |
2670 | 어린이를 위하여 | 風文 | 2020.07.02 | 697 |
2669 | 자기 암시를 하라 | 風文 | 2022.09.07 | 697 |
2668 |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오고 | 風文 | 2022.04.28 | 699 |
2667 | 금상첨화 | 風文 | 2020.05.08 | 700 |
2666 |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風文 | 2022.01.26 | 700 |
2665 | 우리 삶이 올림픽이라면 | 風文 | 2023.02.25 | 700 |
2664 | 말솜씨 | 風文 | 2019.08.19 | 702 |
2663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1 | 風文 | 2023.01.20 | 702 |
2662 | 진면목을 요청하라 - 헬리스 브릿지 | 風文 | 2022.11.09 | 702 |
2661 | 무화과 속의 '작은 꽃들' | 風文 | 2023.06.13 | 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