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
백발백중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왕이 사냥을 나가면서 그를 데리고 갑니다.
정말로 한 방에 한 마리씩 정확히 맞춥니다.
왕이 신기해서 어떻게 단 한 방에 잡을 수
있느냐고 물어요.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이렇습니다. "저는 사냥감이 백 보 안에
들어와야 쏘지, 그 전에는 안 쏩니다."
- 장길섭의《라보레무스》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452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891 |
960 | 무엇이 두려운가? | 風文 | 2014.12.17 | 6465 |
959 | 어울림 | 바람의종 | 2009.02.01 | 6469 |
958 | '걷기가 날 살렸다' | 바람의종 | 2012.07.19 | 6470 |
957 | 이별과 만남 | 風文 | 2015.07.26 | 6473 |
956 |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 바람의종 | 2012.07.11 | 6479 |
955 | 한 시간 명상이 10 시간의 잠과 같다 | 바람의종 | 2013.01.23 | 6479 |
954 | 담을 타고 넘는 넝쿨 | 風文 | 2015.01.05 | 6488 |
953 |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 風文 | 2015.07.30 | 6491 |
952 | 그냥이라는 말 | 바람의종 | 2012.04.23 | 6493 |
951 | 새벽 풀 냄새 | 바람의종 | 2012.07.16 | 6496 |
950 | 시인은 연인의 몸에서 우주를 본다 | 바람의종 | 2012.09.12 | 6500 |
949 | 차가운 손 | 바람의종 | 2009.12.01 | 6501 |
948 | 마음 - 도종환 (63) | 바람의종 | 2008.08.31 | 6503 |
947 | 훗날을 위하여 | 바람의종 | 2010.01.19 | 6505 |
946 | 모두 다 당신 편 | 風文 | 2014.12.22 | 6506 |
945 | 나는 너를 한눈에 찾을 수 있다 | 바람의종 | 2012.09.28 | 6511 |
944 | 창조적인 삶 | 바람의종 | 2008.12.06 | 6512 |
943 | 지켜지지 않은 약속 | 바람의종 | 2011.12.03 | 6515 |
942 | 벌새가 날아드는 이유 | 바람의종 | 2012.05.21 | 6520 |
941 | 화장실 청소 | 바람의종 | 2009.09.18 | 6521 |
940 | 벼랑 끝에 섰을 때 잠재력은 살아난다 | 바람의종 | 2012.07.23 | 6523 |
939 | 자기 비하 | 바람의종 | 2009.03.27 | 6525 |
938 | 얼룩말 | 바람의종 | 2009.05.25 | 6531 |
937 | 쉬어갈 곳 | 바람의종 | 2012.11.02 | 6531 |
936 | 사과 | 바람의종 | 2008.07.18 | 65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