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6.29 10:49

우정이란

조회 수 45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정이란

내가 말하는 우정은
서로 섞이고 녹아들어 각자의
형체가 사라지고 더는 이음새도
알아볼 수 없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태다.
만일 왜 그를 사랑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는
것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다만 그였기 때문이고,
나였기 때문이라고.


- 앙투안 콩파뇽의《인생의 맛》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685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747
1002 십일월의 나무 - 도종환 (99) 바람의종 2008.11.26 6283
1001 벌주기 바람의종 2008.07.16 6289
1000 쑥갓꽃 - 도종환 (59) 바람의종 2008.08.21 6290
999 시간이라는 선물 바람의종 2012.09.11 6294
998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 도종환 (141) 바람의종 2009.03.14 6298
997 11자의 기적 風文 2015.02.14 6304
996 임금의 어깨가 더욱 흔들렸다 바람의종 2009.05.26 6309
995 구름 위를 걷다가... 바람의종 2012.07.02 6309
994 외물(外物) 바람의종 2008.12.26 6315
993 행복한 하루 바람의종 2009.05.15 6322
992 '좋은 점은 뭐지?' 바람의종 2011.10.25 6322
991 세 가지 즐거움 - 도종환 (117) 바람의종 2009.01.23 6323
990 당신의 외로움 바람의종 2012.11.02 6327
989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風文 2015.01.13 6327
988 할머니의 사랑 바람의종 2009.04.25 6329
987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風文 2014.12.22 6330
986 위대한 인연 윤안젤로 2013.03.05 6331
985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바람의종 2010.05.31 6334
984 1분 바람의종 2009.04.25 6338
983 벌거벗은 마음으로 바람의종 2012.12.31 6338
982 생각의 집부터 지어라 바람의종 2008.07.12 6341
981 바람직한 변화 바람의종 2011.12.28 6341
980 꿈 시장에 불경기는 없다 風文 2014.12.15 6341
979 정신적 지주 바람의종 2009.03.14 6347
978 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風文 2015.07.30 63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