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산책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12010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101434 |
| 1081 | 부모가 찌르는 비수 | 風文 | 2014.12.04 | 6121 |
| 1080 |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 바람의종 | 2011.07.27 | 6125 |
| 1079 | 매력 | 風文 | 2014.12.25 | 6126 |
| 1078 | 「그 모자(母子)가 사는 법」(소설가 한창훈) | 바람의종 | 2009.05.28 | 6129 |
| 1077 | 정신분석가 지망생들에게 | 바람의종 | 2011.11.18 | 6133 |
| 1076 | 깊이 바라보기 | 바람의종 | 2008.10.24 | 6136 |
| 1075 | 옛날의 금잔디 | 바람의종 | 2011.09.27 | 6138 |
| 1074 | 완전한 용서 | 바람의종 | 2011.09.24 | 6140 |
| 1073 | 세상사 | 바람의종 | 2008.11.01 | 6147 |
| 1072 | 말 한마디와 천냥 빚 | 바람의종 | 2009.05.24 | 6147 |
| 1071 | 살아줘서 고마워요 | 바람의종 | 2012.09.20 | 6153 |
| 1070 | 부처님 말씀 / 도종환 | 윤영환 | 2008.05.14 | 6154 |
| 1069 | 꽃소식 - 도종환 (145) | 바람의종 | 2009.03.23 | 6157 |
| 1068 | 당신을 위한 기도 | 바람의종 | 2012.02.20 | 6158 |
| 1067 | 계절성 정동장애 | 바람의종 | 2012.04.13 | 6164 |
| 1066 | 읽기와 쓰기 | 風文 | 2014.12.07 | 6166 |
| 1065 | "당신은 나를 알아보는군요" | 바람의종 | 2010.01.14 | 6171 |
| 1064 | 행복한 부부 | 바람의종 | 2011.07.27 | 6171 |
| 1063 | 그리움 | 바람의종 | 2011.11.02 | 6173 |
| 1062 | 삼년지애(三年之艾) | 風文 | 2015.07.08 | 6175 |
| 1061 | 기뻐 할 일 - 도종환 (124) | 바람의종 | 2009.02.02 | 6178 |
| 1060 | 젊음 | 바람의종 | 2011.11.26 | 6180 |
| 1059 | 「미소를 600개나」(시인 천양희) | 바람의종 | 2009.06.23 | 6187 |
| 1058 | 곁에 있어주자 | 風文 | 2017.01.02 | 6188 |
| 1057 | 어머니의 한쪽 눈 | 바람의종 | 2008.02.12 | 61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