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4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산은 산에게 주고
강은 강에게 주었으면

나팔은 나팔수에게 주고
파리 목숨은 파리에게 주었으면

그리고 나머지것들도 다 찾아간 다음
나도 내게 주었으면

방울 소리 방울에서 나고
파도 소리 파도에서 나듯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 이생진의《산에 오는 이유》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28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674
2084 새해에는... 風文 2016.12.10 5014
2083 내가 먼저 다가가서 風文 2016.12.10 3624
2082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 風文 2016.12.08 5629
2081 당신이 있기 때문에 風文 2016.12.08 3015
2080 나이를 잊어라 風文 2016.12.08 3933
2079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다 風文 2016.12.08 5984
2078 인생의 맛 風文 2016.12.08 3940
2077 기쁨을 발견하는 능력 風文 2016.09.04 5538
2076 아, 어머니! 風文 2016.09.04 7018
2075 관계 회복의 길 風文 2016.09.04 7339
2074 고통의 기록 風文 2016.09.04 6115
2073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風文 2016.09.04 4704
2072 순간순간의 충실 風文 2015.08.20 12611
2071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風文 2015.08.20 12796
2070 사랑을 잃으면... 風文 2015.08.20 10629
2069 감춤과 은둔 風文 2015.08.20 10844
»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風文 2015.08.09 7443
2067 작은 상처, 큰 상처 風文 2015.08.09 7621
2066 그대 생각날 때면 風文 2015.08.09 8906
2065 첫눈 오는 날 만나자 風文 2015.08.09 10589
2064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風文 2015.08.09 8151
2063 심장이 뛴다 風文 2015.08.05 8441
2062 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風文 2015.08.05 7085
2061 한 모금의 기쁨 風文 2015.08.05 85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