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팔아먹은 적 있다

뱀의 혓바닥으로
세상을 향해 날름거린 적 있다

지금 그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찢어버리진 못한다

찢어버린다면
온전한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절》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16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3552
2535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795
2534 몽당 빗자루 風文 2022.01.26 813
2533 잠깐의 여유 風文 2022.01.26 654
2532 '희망은 격렬하다' 風文 2022.01.15 872
2531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風文 2022.01.15 759
2530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風文 2022.01.15 630
2529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1010
2528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751
2527 사랑을 잃고 나서... 風文 2022.01.13 838
2526 '쓴 것을 가져오라' 風文 2022.01.13 1007
2525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風文 2022.01.13 1161
2524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風文 2022.01.13 1109
2523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 4C 風文 2022.01.13 904
2522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風文 2022.01.12 758
2521 아이들의 잠재력 風文 2022.01.12 706
2520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風文 2022.01.12 1102
2519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風文 2022.01.12 1020
2518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려면 風文 2022.01.12 1079
2517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風文 2022.01.11 1074
2516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風文 2022.01.11 1086
2515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風文 2022.01.11 708
2514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風文 2022.01.11 750
2513 소설 같은 이야기 風文 2022.01.09 983
2512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風文 2022.01.09 747
2511 감사 훈련 風文 2022.01.09 5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