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9.05.25 10:28

얼룩말

조회 수 6436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얼룩말


천등산 끝자락에서
가서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린다

박하 향기 아득한 시간의 터널 지나
푸른 기적 달고 숨가삐 달려 와서
내 생의 한복판 관통해 간
스무 살의 아름다운 기차여!

- 정하빈의《비, 혹은 얼룩말》중 '첫사랑'(전문)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00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936
2552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460
2551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風文 2022.01.30 465
2550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456
2549 요즘의 감동 風文 2022.01.29 687
2548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風文 2022.01.29 419
2547 글쓰기 근육 風文 2022.01.29 366
2546 미리 걱정하는 사람 風文 2022.01.29 309
2545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471
2544 건성으로 보지 말라 風文 2022.01.29 456
2543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風文 2022.01.29 514
2542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風文 2022.01.29 481
2541 인생이라는 파도 風文 2022.01.29 457
2540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風文 2022.01.28 358
2539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風文 2022.01.28 354
2538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風文 2022.01.28 483
2537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445
2536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風文 2022.01.26 387
2535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422
2534 몽당 빗자루 風文 2022.01.26 520
2533 잠깐의 여유 風文 2022.01.26 447
2532 '희망은 격렬하다' 風文 2022.01.15 689
2531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風文 2022.01.15 455
2530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風文 2022.01.15 430
2529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659
2528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