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4 01:20
나를 만들어 준 것들
조회 수 5858 추천 수 21 댓글 0
나를 만들어 준 것들 내 삶의 가난은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배고픔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게 해주었고 나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던 절망들은 도리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 때문에 떨어지는 굵은 눈망울을 주먹으로 닦으며 내일을 향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을 때 용기가 가슴속에서 솟아 났습니다. 내 삶 속에서 사랑은 기쁨을 만들어 주었고 내일을 향해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행복과 사람을 믿을 수 있고 기댈 수 있고 약속할 수 있고 기다려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었습니다. 내 삶을 바라보며 환호하고 기뻐할 수 있는 순간들은 고난을 이겨냈을 때 만들어졌습니다. 삶의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6767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5888 |
3002 |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 風文 | 2024.02.08 | 262 |
3001 | 수수께끼도 풀린다 | 風文 | 2024.01.04 | 271 |
3000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8. 도전 | 風文 | 2021.09.13 | 272 |
2999 | 잘 웃고 잘 운다 | 風文 | 2024.02.08 | 273 |
2998 | 산골의 칼바람 | 風文 | 2023.12.18 | 275 |
2997 | 백합의 꽃말 | 風文 | 2024.01.06 | 278 |
2996 |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 風文 | 2024.02.24 | 280 |
2995 | 거룩한 나무 | 風文 | 2021.09.04 | 281 |
2994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7. 희망 | 風文 | 2021.09.10 | 290 |
2993 | 샹젤리제 왕국 | 風文 | 2023.12.20 | 291 |
2992 | 다시 태어나는 날 | 風文 | 2024.01.02 | 292 |
2991 | 생각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 風文 | 2023.03.07 | 294 |
2990 | 귓속말 | 風文 | 2024.01.09 | 295 |
2989 | 순한 사람이 좋아요 | 風文 | 2024.01.09 | 296 |
2988 | 3~4년이 젊어진다 | 風文 | 2022.12.20 | 298 |
2987 |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 風文 | 2024.02.08 | 299 |
2986 | 아기 예수의 구유 | 風文 | 2023.12.28 | 301 |
2985 |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 風文 | 2023.02.11 | 302 |
2984 |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 風文 | 2024.02.17 | 302 |
2983 | 귀인(貴人) | 風文 | 2021.09.05 | 304 |
2982 | 감사 훈련 | 風文 | 2022.01.09 | 306 |
2981 |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43. 마음 | 風文 | 2021.09.04 | 310 |
2980 | 미리 걱정하는 사람 | 風文 | 2022.01.29 | 311 |
2979 | 친밀한 사이 | 風文 | 2023.12.29 | 312 |
2978 | 'GO'와 'STOP' 사이에서 | 風文 | 2021.09.13 | 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