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8.06 10:56

나의 치유는 너다

조회 수 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 시집《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치유〉(전문)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2364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1795
2710 꿀잠 수면법 風文 2023.10.10 689
2709 새날 風文 2019.08.06 690
2708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5. 궁극의 사건 風文 2020.05.31 690
2707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風文 2022.02.24 690
2706 동포에게 고함 風文 2022.06.01 690
2705 9. 아테나 風文 2023.10.18 690
2704 아직은 '내 아이'다 風文 2019.08.26 691
2703 불확실한, 우리 시대의 청춘들 風文 2019.08.28 691
2702 최상의 결과를 요청하라 風文 2022.10.15 691
2701 우주의 자궁 風文 2023.06.07 691
2700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風文 2019.08.13 692
2699 이별의 이유 風文 2020.06.19 692
2698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692
2697 허둥지둥 쫓기지 않으려면 風文 2022.06.04 693
2696 시간이라는 약 風文 2023.08.17 693
2695 끝까지 가봐야 안다 風文 2019.08.13 694
2694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風文 2020.05.08 694
2693 당신이 '예술작품'이다 風文 2019.08.12 695
2692 아무나 만나지 말라 風文 2019.08.21 695
2691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695
2690 신에게 요청하라 3, 4, 5 風文 2022.12.01 695
2689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23.05.28 695
2688 어리석지 마라 風文 2019.08.30 696
2687 실컷 울어라 風文 2022.12.15 696
2686 걸음마 風文 2022.12.22 6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