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
논쟁이냐, 침묵이냐
-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
이타적 동기와 목표
-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
한 달에 다섯 시간!
-
정신 건강과 명상
-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
'왜 나만 힘들까?'
-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
스승의 존재
-
글쓰기 공부
-
37조 개의 인간 세포
-
검도의 가르침
-
피곤해야 잠이 온다
-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
'겹말'을 아시나요?
-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
요즘의 감동
-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
글쓰기 근육
-
미리 걱정하는 사람
-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