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11 10:12

진실한 사랑

조회 수 8040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실한 사랑

어떤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질투심이 강하여 언제나 남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자기… 내가 좋아? 아니면 자기 어머니가 좋아? ”
"그… 글쎄… ”

남자는 냉큼 대답을 못하고 머뭇 거렸습니다. 왜냐면 둘 다 남자에겐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질투심 많은 여자는 말했습니다.

 “ 자기 나 안 사랑하는 구나!! ”
 “ 아‥아냐‥사랑하지 않다니‥…”
 “ 그럼 증명해봐!! ”
 “ 어‥어떻게?? ”
(설마 무식하게 하늘의 별을 따오라고 하진 않겠지..-_-;)
 “날 더 사랑한다면 자기 어머니의 심장을 내게 가져와봐!! ”

남자는 순간 갈등 했습니다. 자길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를 택하느냐. 아니면 자기의 인생을 같이 할 사랑하는 여자를 택하느냐. 남자는 끝내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남자는 어머니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하는 여자에게 달려갔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그러다가 그만 돌뿌리에 걸려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넘어지며 땅바닥에 나뒹 굴어진 어머니의 심장이 말했습니다. "아가야!! 어디 다친 곳은 없니??? ”  라고요...
 


  1.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Date2023.02.04 By風文 Views5739
    read more
  2. 친구야 너는 아니

    Date2015.08.20 By風文 Views94666
    read more
  3. 무관심

    Date2008.03.12 By바람의종 Views7944
    Read More
  4. 스탈린은 진정한 사회주의자가 아니였다!!

    Date2008.03.12 By바람의종 Views7052
    Read More
  5.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中

    Date2008.03.11 By바람의종 Views9531
    Read More
  6.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Date2008.03.10 By바람의종 Views8919
    Read More
  7. '나는 내가 바꾼다' 중에서

    Date2008.03.08 By바람의종 Views8051
    Read More
  8. 호밀밭의 파수꾼 중에서....

    Date2008.03.07 By바람의종 Views7232
    Read More
  9.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Date2008.03.06 By바람의종 Views8688
    Read More
  10. 새처럼 연약한 것

    Date2008.03.06 By바람의종 Views5503
    Read More
  11. 사람, 생명의 노래

    Date2008.03.04 By바람의종 Views6369
    Read More
  12. 사랑

    Date2008.03.04 By바람의종 Views6460
    Read More
  13. '사랑 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이해인>

    Date2008.03.01 By바람의종 Views7289
    Read More
  14.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Date2008.02.29 By바람의종 Views11085
    Read More
  15. 엄창석,<색칠하는 여자>

    Date2008.02.28 By바람의종 Views11228
    Read More
  16. 박상우 <말무리반도>

    Date2008.02.27 By바람의종 Views9832
    Read More
  17. 죽음에 대한 불안 두 가지.

    Date2008.02.25 By바람의종 Views6842
    Read More
  18. 나의 아버지는 내가...

    Date2008.02.24 By바람의종 Views7173
    Read More
  19. <죽은 시인의 사회> 中

    Date2008.02.23 By바람의종 Views8430
    Read More
  20.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Date2008.02.22 By바람의종 Views8657
    Read More
  21. 참새와 죄수

    Date2008.02.21 By바람의종 Views9786
    Read More
  22. 사랑을 논하기에 앞서..

    Date2008.02.20 By바람의종 Views5965
    Read More
  23. 이성을 유혹하는 향수, 그 실체는?

    Date2008.02.19 By바람의종 Views9732
    Read More
  24. 젊은 날의 초상 中

    Date2008.02.19 By바람의종 Views7995
    Read More
  25. 닥터 지바고 중

    Date2008.02.18 By바람의종 Views6505
    Read More
  26. 안병무 '너는 가능성이다' 中

    Date2008.02.17 By바람의종 Views10567
    Read More
  27. 수학적으로 정확하게 계산된 세계

    Date2008.02.16 By바람의종 Views650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