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우리 인간은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59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653
2852 재능만 믿지 말고... 風文 2023.05.30 557
2851 지금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風文 2023.05.29 470
2850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風文 2023.05.28 512
2849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風文 2023.05.28 352
2848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風文 2023.05.27 579
2847 눈이 열린다 風文 2023.05.27 638
2846 두근두근 내 인생 中 風文 2023.05.26 458
2845 영웅의 탄생 風文 2023.05.26 457
2844 베토벤의 산책 風文 2023.05.26 584
2843 아버지는 아버지다 風文 2023.05.24 855
2842 마음의 위대한 힘 風文 2023.05.24 478
2841 네가 남기고 간 작은 것들 風文 2023.05.22 791
2840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風文 2023.05.22 474
2839 꽃이 핀 자리 風文 2023.05.22 429
2838 '자기한테 나는 뭐야?' 風文 2023.05.19 413
2837 백수로 지낸 2년 風文 2023.05.19 435
2836 행간과 여백 風文 2023.05.17 549
2835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風文 2023.05.17 640
2834 카오스, 에로스 風文 2023.05.12 605
2833 '살아남는 지식' 風文 2023.05.12 566
2832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風文 2023.05.12 444
2831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風文 2023.04.28 634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風文 2023.04.28 498
2829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風文 2023.04.27 902
2828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風文 2023.04.26 6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