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16:51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조회 수 901 추천 수 0 댓글 0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혼자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사람. 그들은 그렇게 혼자라
보기 좋다. 나 또한 가끔은 혼자 산에 오른다.
두 사람이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모습도 보기 좋을 때가 있다. 부부가
낮은 목소리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산에 오르는
모습에서도 어떤 숭고함마저 느껴지는 건
나무숲길을 걷는 사람의 뒷모습이
언제 봐도 뭉클해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혼자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사람. 그들은 그렇게 혼자라
보기 좋다. 나 또한 가끔은 혼자 산에 오른다.
두 사람이 고요히 산을 올랐다가 고요히 산을
내려오는 모습도 보기 좋을 때가 있다. 부부가
낮은 목소리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산에 오르는
모습에서도 어떤 숭고함마저 느껴지는 건
나무숲길을 걷는 사람의 뒷모습이
언제 봐도 뭉클해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798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612 |
| 2927 | 허송세월 | 風文 | 2016.12.13 | 5842 |
| 2926 | 허물 | 風文 | 2014.12.02 | 7465 |
| 2925 | 허둥지둥 쫓기지 않으려면 | 風文 | 2022.06.04 | 353 |
| 2924 | 향초 | 바람의종 | 2012.03.18 | 5667 |
| 2923 | 향기에서 향기로 | 바람의종 | 2012.12.31 | 8156 |
| 2922 | 향기로운 여운 | 바람의종 | 2009.01.23 | 5683 |
| 2921 | 향기로운 여운 | 風文 | 2014.08.12 | 10142 |
| 2920 | 행위 그 자체 - 간디 | 바람의종 | 2009.07.18 | 5236 |
| 2919 | 행운에 짓밟히는 행복 | 바람의종 | 2008.04.16 | 8119 |
| 2918 |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 바람의종 | 2009.06.20 | 6162 |
| 2917 | 행복한 하루 | 바람의종 | 2009.05.15 | 6251 |
| 2916 | 행복한 순간은 앞에 있다 | 바람의종 | 2011.01.27 | 3795 |
| » | 행복한 사람은 산에 오른다 | 風文 | 2020.05.27 | 901 |
| 2914 | 행복한 사람 - 도종환 (50) | 바람의종 | 2008.08.01 | 8443 |
| 2913 | 행복한 부부 | 바람의종 | 2009.11.10 | 5340 |
| 2912 | 행복한 부부 | 바람의종 | 2011.07.27 | 6122 |
| 2911 | 행복한 미래로 가는 오래된 네 가지 철학 | 바람의종 | 2008.04.16 | 7940 |
| 2910 | 행복한 농사꾼을 바라보며 | 바람의종 | 2008.04.22 | 8448 |
| 2909 | 행복한 곳으로 가라 | 風文 | 2019.08.24 | 647 |
| 2908 | 행복이란 | 風文 | 2019.06.04 | 708 |
| 2907 | 행복이 무엇인지... | 風文 | 2014.12.05 | 7196 |
| 2906 | 행복의 치유 효과 | 風文 | 2022.05.11 | 552 |
| 2905 | 행복의 양(量) | 바람의종 | 2008.10.20 | 6421 |
| 2904 | 행복의 샘 | 바람의종 | 2009.07.25 | 5779 |
| 2903 | 행복의 기차 | 바람의종 | 2011.08.19 | 6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