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07.07 11:44

사치

조회 수 106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치


여행은 시간을 들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내게 있어 여행은 시간을 벌어오는 일이었다.
낯선 곳으로의 도착은 우리를 100년 전으로,
100년 후로 안내한다. 그러니까 나의 사치는
어렵사리 모은 돈으로 감히 시간을
사겠다는 모험인 것이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36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228
2927 모퉁이 風文 2013.07.09 11191
2926 風文 2014.10.20 11168
2925 치유의 문 風文 2014.10.18 11164
2924 아흔여섯살 어머니가... 윤안젤로 2013.06.05 11129
2923 라이브 무대 風文 2014.08.12 11104
2922 김인숙 <거울에 관한 이야기> 바람의종 2008.02.29 11070
2921 한숨의 크기 윤안젤로 2013.05.20 11009
2920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바람의종 2007.03.09 10984
2919 여섯 개의 버찌씨 바람의종 2009.05.04 10974
2918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風磬 2006.11.02 10968
2917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바람의종 2007.02.28 10968
2916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바람의종 2008.07.31 10952
2915 하루 10분 일광욕 風文 2014.10.10 10923
2914 권력의 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7.21 10902
2913 「개는 어떻게 웃을까」(시인 김기택) 바람의종 2009.05.28 10892
2912 '할 수 있다' 윤안젤로 2013.06.15 10873
2911 "'거룩한' 바보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바람의종 2009.03.31 10850
2910 밤새 부르는 사랑 노래 윤안젤로 2013.05.27 10847
2909 초점거리 윤안젤로 2013.03.27 10847
2908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 때 風文 2014.11.12 10768
2907 친애란 무엇일까요? 바람의종 2007.10.24 10766
2906 내 마음 닿는 그곳에 윤안젤로 2013.06.03 10705
2905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윤영환 2013.06.28 10704
» 사치 風文 2013.07.07 10659
2903 저녁의 황사 - 도종환 (134) 바람의종 2009.03.01 105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