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12.05 08:36

방 청소

조회 수 58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방 청소


한 번 청소했다고 해서
방 안이 언제나 깨끗한 채로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도 그렇다. 한 번 좋은 뜻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유지되지는 않는다.  
어제 조여맨 끈은 오늘 느슨해지기 쉽고,
내일이면 풀어지기 쉽다. 나날이 끈을
여미어야 하듯이 사람도 결심한 일을
거듭 여미어야 변하지 않는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갬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1474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104212
1860 초능력의 날개 風文 2014.12.15 6954
1859 살아 있는 땅 風文 2014.12.15 4961
1858 새해 소망 風文 2014.12.15 7570
1857 자신있게, 자신답게 風文 2014.12.15 6807
1856 좋은 디자인일수록... 風文 2014.12.13 7677
1855 오늘 風文 2014.12.13 6810
1854 레볼루션 風文 2014.12.13 6812
1853 어머니의 소리 風文 2014.12.13 5420
1852 "아래를 내려다보지 말라" 風文 2014.12.13 7186
1851 새해에는... 風文 2014.12.13 6476
1850 '우리 영원히!' 風文 2014.12.11 7477
1849 '참 좋은 당신' 風文 2014.12.11 7890
1848 무당벌레 風文 2014.12.11 9696
1847 들꽃은 햇빛을 찾아 옮겨 다니지 않는다 風文 2014.12.11 10225
1846 문제아 風文 2014.12.08 8908
1845 손끝 하나의 친밀함 風文 2014.12.08 6433
1844 마음이 상하셨나요? 風文 2014.12.08 7860
1843 칼국수 風文 2014.12.08 9407
1842 살이 찌는 이유 風文 2014.12.08 7571
1841 내가 나를 인정하기 風文 2014.12.07 7505
1840 읽기와 쓰기 風文 2014.12.07 6276
1839 죽은 돈, 산 돈 風文 2014.12.07 10421
1838 소설가의 눈 風文 2014.12.07 6436
1837 여행 백일몽 風文 2014.12.07 7177
1836 혼자 있는 즐거움 風文 2014.12.07 64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