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20 21:33

'땅 위를 걷는' 기적

조회 수 80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땅 위를 걷는' 기적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051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923
2002 오늘부터! 지금부터! 風文 2015.06.20 5003
2001 내 옆에 있다 風文 2015.06.20 5530
2000 '한 번 제대로 깨닫는 것' 風文 2015.06.20 6323
1999 다정함 風文 2015.06.08 6373
1998 유유상종(類類相從) 風文 2015.06.07 7530
1997 마법의 한 순간 風文 2015.06.07 4855
1996 꿈꾸는 집 風文 2015.06.07 4383
1995 난 내 이름도 쓸 줄 모른다 風文 2015.06.07 5554
1994 단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風文 2015.06.07 5710
1993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風文 2015.06.07 4047
1992 씨익 웃자 風文 2015.06.03 4346
1991 철이 들었다 風文 2015.06.03 5354
1990 관점에 따라서... 風文 2015.06.03 4068
1989 희망이란 風文 2015.06.03 7014
1988 새장에 갇힌 새 風文 2015.06.03 4924
1987 지금 하라 風文 2015.04.28 5927
1986 질투와 시기심의 차이 風文 2015.04.28 7427
1985 터닝 포인트 風文 2015.04.28 7103
1984 슬픈 신부, 그러나 가장 행복한 순간 風文 2015.04.28 6771
1983 '명품 사람' 風文 2015.04.28 7297
1982 할매의 봄날 風文 2015.04.27 7381
1981 '지금, 여기' 風文 2015.04.27 4833
1980 인연 風文 2015.04.27 5890
1979 어루만짐 風文 2015.04.27 5016
1978 마음의 빚 風文 2015.04.27 56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