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프면 노래하고 기뻐도 노래하고


 

슬퍼해도 된다.
그러니 슬픈 일이 생겼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기뻐해도 된다.
기쁜 일이 생겼는데 사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도 상관없으니,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어버리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보고, 생기는
그대로 두고, 그리고 고개를 끄덕여
버리면 그만인 것이다.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6393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5422
2977 휴(休) 바람의종 2010.04.12 3809
2976 휴 프레이더의 '나에게 쓰는 편지' 中 - 바람의종 2008.03.10 8944
2975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바람의종 2010.06.04 5832
2974 훗날을 위하여 바람의종 2010.01.19 6456
2973 훌륭한 아이 바람의종 2012.05.06 6058
2972 훈훈한 기운 바람의종 2010.09.07 3669
2971 후회하지마! 風文 2015.06.22 6095
2970 후회 윤영환 2009.09.28 5582
2969 후배 직원을 가족같이 사랑하라 바람의종 2008.07.09 6859
2968 회의 시간은 1시간 안에 風文 2023.01.19 403
2967 회복 탄력성 風文 2017.01.02 6500
2966 황홀한 끌림 바람의종 2009.03.23 7199
2965 황무지 바람의종 2009.02.02 6371
2964 황무지 風文 2014.12.22 10185
2963 환희 바람의종 2009.08.31 6596
2962 환기 1 바람의종 2010.08.06 5435
2961 화창한 봄날 윤안젤로 2013.03.13 9367
2960 화장실 청소 바람의종 2009.09.18 6445
2959 화이부동(和而不同) - 도종환 (119) 바람의종 2009.01.24 5222
2958 화를 다스리는 응급처치법 바람의종 2012.12.07 10238
2957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바람의종 2008.06.11 7996
2956 화개 벚꽃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4.09 8325
2955 화가 날 때는 風文 2022.12.08 534
2954 홀로 시골 땅을 지키나요? 바람의종 2012.01.13 6611
2953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바람의종 2008.10.10 79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