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기도
다만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곱게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 나태주의 시집《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에 실린
시〈기도〉전문
공손히 고개 숙인 이마
다만
곱게 내려 감은 눈썹
다만
아멘으로 답하는 입술
예쁘다
다만 예쁘다
- 나태주의 시집《너의 햇볕에 마음을 말린다》에 실린
시〈기도〉전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520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385 |
2352 | '너 참 대범하더라' | 風文 | 2020.05.18 | 551 |
2351 | 어둠 속에 감춰진 빛 | 風文 | 2020.05.16 | 559 |
2350 | 무한대 부드러움 | 風文 | 2020.05.15 | 645 |
2349 | 선택의 기로 | 風文 | 2020.05.14 | 486 |
2348 | 나 하나쯤이야 | 風文 | 2020.05.13 | 705 |
2347 | 지금이 중요하다 | 風文 | 2020.05.08 | 638 |
2346 | 어린이는 신의 선물이다 | 風文 | 2020.05.08 | 566 |
2345 | 우두머리 수컷 침팬지 | 風文 | 2020.05.08 | 564 |
2344 | 공전과 자전 | 風文 | 2020.05.08 | 891 |
2343 | 금상첨화 | 風文 | 2020.05.08 | 575 |
2342 | '공포'에서 '반야'를! | 風文 | 2020.05.08 | 861 |
2341 | '좋은 지도자'는... | 風文 | 2020.05.07 | 434 |
2340 | '변혁'에 대응하는 법 | 風文 | 2020.05.07 | 610 |
» | 예쁜 기도 | 風文 | 2020.05.07 | 834 |
2338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風文 | 2020.05.07 | 495 |
2337 | 출근길 | 風文 | 2020.05.07 | 538 |
2336 | 두려움을 쫓아내려면 | 風文 | 2020.05.06 | 594 |
2335 | 프란시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메시지' | 風文 | 2020.05.06 | 569 |
2334 | 어느 외과의사의 한계 | 風文 | 2020.05.06 | 424 |
2333 | 평화로운 중심 | 風文 | 2020.05.06 | 552 |
2332 | 안 하느니만 못한 말 | 風文 | 2020.05.06 | 612 |
2331 | 다시 기뻐할 때까지 | 風文 | 2020.05.06 | 520 |
2330 | '정말 이게 꼭 필요한가?' | 風文 | 2020.05.05 | 484 |
2329 | 어른다운 어른 | 風文 | 2020.05.05 | 574 |
2328 | 너무 고민 말고 도움을 청하라 | 風文 | 2020.05.05 | 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