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노래
산이 전하는 말
여전히 바쁜 날들이지?
시간이 된다면 잠시 쉬어 가게나
바쁜 걸음, 잠시 내려놓고 꽃들도 보게나
내 등에 누워 콧노래를 부른다면
더더욱 좋은 일이구
여기서 만큼은 잠시 쉬어가게나
나를 밟고 오르는 길에
꼭 정상만 있는 거는 아닐테니 말이야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92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7001 |
| 3002 |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 바람의종 | 2007.09.06 | 14815 |
| 3001 | 힐러의 손 | 윤영환 | 2013.06.28 | 14752 |
| 3000 |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 윤영환 | 2006.09.02 | 14611 |
| 2999 | 천자문이 4언 250구로 된 한편의 시라고? | 바람의종 | 2007.09.26 | 14607 |
| 2998 | 반창고 아프지 않게 떼는 법 | 風文 | 2013.08.19 | 14569 |
| 2997 | 엉겅퀴 노래 | 風文 | 2013.08.09 | 14333 |
| 2996 | '나는 괜찮은 사람' | 風文 | 2013.08.28 | 14220 |
| 2995 | 나의 부족함을 끌어안을 때 | 風文 | 2013.08.19 | 14098 |
| 2994 |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 바람의종 | 2008.03.27 | 13910 |
| 2993 | 타자(他者)의 아픔 | 風文 | 2014.10.06 | 13843 |
| 2992 | 고향을 찾아서 | 風文 | 2014.10.14 | 13828 |
| » | 콧노래 | 윤안젤로 | 2013.06.03 | 13819 |
| 2990 | 비가 내리는 날 | 風文 | 2013.08.28 | 13805 |
| 2989 | 하늘에서 코끼리를 선물 받은 연암 박지원 | 바람의종 | 2008.02.09 | 13801 |
| 2988 | 뱃머리 | 風文 | 2013.08.28 | 13787 |
| 2987 | 코앞에 두고도... | 風文 | 2013.08.19 | 13733 |
| 2986 | 진정한 '자기만남' | 윤안젤로 | 2013.06.15 | 13650 |
| 2985 | 친구와 힐러 | 風文 | 2013.08.20 | 13607 |
| 2984 | 위기관리 능력 10 | 윤안젤로 | 2013.04.19 | 13510 |
| 2983 |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 風文 | 2013.08.09 | 13462 |
| 2982 | 힘써야 할 세가지 일 | 바람의종 | 2012.08.29 | 13441 |
| 2981 |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 風文 | 2013.08.09 | 13426 |
| 2980 | 로마시대의 원더랜드, ‘하드리아누스의 빌라’ | 바람의종 | 2008.05.22 | 13287 |
| 2979 |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 바람의종 | 2007.08.30 | 13184 |
| 2978 | 슬럼프의 기미가 보일수록 | 風文 | 2014.08.29 | 13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