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05.22 09:12

하늘의 눈으로 보면

조회 수 8746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늘의 눈으로 보면


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8279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7493
2727 개 코의 놀라운 기능 바람의종 2008.05.08 8749
» 하늘의 눈으로 보면 바람의종 2012.05.22 8746
2725 다리가 없는 새가 살았다고 한다. 바람의종 2008.04.05 8745
2724 결혼 서약 바람의종 2012.10.15 8733
2723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바람의종 2008.03.06 8721
2722 겁먹지 말아라 風文 2014.12.04 8720
2721 하늘 같은 지도자보다 바다 같은 지도자 윤안젤로 2013.04.19 8718
2720 그대 생각날 때면 風文 2015.08.09 8710
2719 테리, 아름다운 마라토너 바람의종 2008.02.22 8702
2718 사랑에 목마른 사람일수록 바람의종 2012.06.11 8700
2717 「밥 먹고 바다 보면 되지」(시인 권현형) 바람의종 2009.06.25 8697
2716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바람의 소리 2007.08.31 8693
2715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바람의종 2008.05.29 8689
2714 사람은 떠나도 사랑은 남는다 바람의종 2012.11.01 8683
2713 「첫날밤인데 우리 손잡고 잡시다」(시인 유안진) 바람의종 2009.05.17 8677
2712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행복해지는 법 바람의종 2008.04.02 8668
2711 이별 없는 사랑을 꿈꾼다 바람의종 2012.11.14 8643
2710 추억의 기차역 바람의종 2012.10.15 8642
2709 즐겁고 행복한 놀이 바람의종 2012.05.02 8629
2708 체 게바라처럼 바람의종 2012.10.04 8615
2707 중국 비즈니스 성패의 절대요건 風文 2014.11.24 8613
2706 깨기 위한 금기, 긍정을 위한 부정 바람의종 2008.02.15 8611
2705 고백할게 바람의종 2008.03.14 8609
2704 사랑해요 엄마 風文 2017.01.02 8600
2703 함께 산다는 것 風文 2014.12.24 85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