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사랑이 비틀거릴 때
-
펑펑 울고 싶은가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
흔들리지 않는 '절대 법칙'
-
기적의 시작
-
기도방
-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
행복을 만드는 언어
-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
둘이서 함께 가면
-
건강에 위기가 왔을 때
-
5분 글쓰기 훈련
-
마른 하늘에 벼락
-
포옹
-
용서를 비는 기도
-
빨간 신호
-
망부석
-
상처는 희망이 되어
-
숯검정
-
매뉴얼
-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다
-
기적을 믿으며...
-
그들은 사라지지 않아요
-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
'친구야, 너도 많이 힘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