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춤과 은둔
알고 보면 산다는 것은
결국 드러냄과 감춤의 반복이다.
출근이 드러냄이라면 퇴근은 감춤이다.
화장이 노출을 위한 것이라면 민낯은 은둔을
위한 것이다. 피부를 밤새 쉬게 해줘야 화장발이
잘 받는 것처럼 퇴근 후 제대로 은둔해야 이튿날
자기역량을 마음껏 노출시킬 수 있다. 노출로 인한
피로와 허물은 은둔을 통해 치유하고, 은둔의
충전은 다시 노출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 원철스님의《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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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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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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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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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회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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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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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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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의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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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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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잃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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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춤과 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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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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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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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생각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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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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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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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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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산책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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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모금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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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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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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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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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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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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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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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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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옛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