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쉰다는 것
-
튼튼한 사람, 힘없는 사람
-
버섯이 되자
-
새로운 도약
-
지혜의 눈
-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
나쁜 것들과 함께 살 수는 없다
-
갱년기 찬가
-
분노와 원망
-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
실수의 순기능
-
수치심
-
걸음마
-
'그런 걸 왜 하니'
-
3~4년이 젊어진다
-
호기심 천국
-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하죠?
-
따뜻한 맛!
-
실컷 울어라
-
차 맛이 좋아요
-
'우리 팀'의 힘
-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
삶을 풀어나갈 기회
-
나이가 든다는 것
-
화가 날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