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노래 : 부활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친구야 너는 아니
-
여린 가지 / 도종환
-
길 떠나는 상단(商團)
-
목민관이 해야 할 일 / 도종환
-
우산
-
지금 아니면 안 되는 것
-
화려한 중세 미술의 철학적 기반
-
매일 새로워지는 카피처럼
-
촛불의 의미 / 도종환
-
이로움과 의로움 / 도종환
-
등 / 도종환
-
폐허 이후 / 도종환
-
일상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
가장 큰 재산 / 도종환
-
느낌의 대상에서 이해의 대상으로?
-
매너가 경쟁력이다
-
오늘 다시 찾은 것은
-
초록 꽃나무 / 도종환
-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
들꽃 나리
-
Gustav Klimt and the adagietto of the Mahler 5th symphony
-
아버지는 누구인가?
-
비닐 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