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06:24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조회 수 338 추천 수 0 댓글 0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우리 인간은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물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흙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철쭉꽃에
투구벌레 애벌레에
호반새의 울음소리에
속해 있는 생물이다
그것을 우리는
언제부터 잊어버린 것일까
- 야마오 산세이의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318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2152 |
| 194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8,이슈타르와 탐무즈 | 風文 | 2023.04.25 | 644 |
| 193 | 자기 가치 찾기 | 風文 | 2023.04.26 | 402 |
| 192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9. 수메르 | 風文 | 2023.04.26 | 449 |
| 191 | 아무리 가져도 충분하지 않다 | 風文 | 2023.04.27 | 676 |
| » |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 風文 | 2023.04.28 | 338 |
| 189 | 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제3장 그리스의 태초 신들 | 風文 | 2023.04.28 | 448 |
| 188 | 역사의 흥망성쇠, 종이 한 장 차이 | 風文 | 2023.05.12 | 275 |
| 187 | '살아남는 지식' | 風文 | 2023.05.12 | 365 |
| 186 | 카오스, 에로스 | 風文 | 2023.05.12 | 379 |
| 185 | 우리는 언제 성장하는가 | 風文 | 2023.05.17 | 444 |
| 184 | 행간과 여백 | 風文 | 2023.05.17 | 362 |
| 183 | 백수로 지낸 2년 | 風文 | 2023.05.19 | 233 |
| 182 | '자기한테 나는 뭐야?' | 風文 | 2023.05.19 | 240 |
| 181 | 꽃이 핀 자리 | 風文 | 2023.05.22 | 266 |
| 180 |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 風文 | 2023.05.22 | 308 |
| 179 | 네가 남기고 간 작은 것들 | 風文 | 2023.05.22 | 543 |
| 178 | 마음의 위대한 힘 | 風文 | 2023.05.24 | 312 |
| 177 | 아버지는 아버지다 | 風文 | 2023.05.24 | 669 |
| 176 | 베토벤의 산책 | 風文 | 2023.05.26 | 369 |
| 175 | 영웅의 탄생 | 風文 | 2023.05.26 | 301 |
| 174 | 두근두근 내 인생 中 | 風文 | 2023.05.26 | 311 |
| 173 | 눈이 열린다 | 風文 | 2023.05.27 | 501 |
| 172 |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 風文 | 2023.05.27 | 440 |
| 171 | 얼굴의 주름, 지혜의 주름 | 風文 | 2023.05.28 | 229 |
| 170 |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 風文 | 2023.05.28 | 3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