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 14:27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조회 수 443 추천 수 0 댓글 0
'멋진 할머니'가 되는 꿈
할머니라는 단어를
새삼 들여다본다.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할머니는 '부모의 어머니'를 뜻한다고 등재돼 있으며, 마지막 줄에야 '친척이 아닌 늙은 여자를 친근하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로 적혀 있다. 여성이 나이 들수록 세상 속의 자기 자리로 정확히 이름을 불리기보다 다른 존재들과의 관계성 속에 두루뭉술하게 호명된다는 것을 40대를 넘기면서 조금씩 경험해왔다. - 황선우의 《사랑한다고 말할 용기》 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33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188 |
3027 | 밤하늘의 별 | 風文 | 2024.05.08 | 1 |
3026 | 가장 놀라운 기적 | 風文 | 2024.05.10 | 1 |
3025 |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 | 風文 | 2024.05.10 | 1 |
3024 | 배꼽은 늘 웃고 있다 | 風文 | 2024.05.08 | 2 |
3023 |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 風文 | 2024.05.08 | 2 |
3022 | 무소의 뿔처럼 | 風文 | 2024.05.08 | 3 |
3021 | 평화, 행복, 어디에서 오는가 | 風文 | 2024.05.10 | 3 |
3020 | 머리를 쥐어짜며 버텨본다 | 風文 | 2024.05.10 | 8 |
3019 |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 風文 | 2024.03.29 | 97 |
3018 |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風文 | 2024.03.29 | 102 |
3017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104 |
3016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4.03.26 | 106 |
3015 |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 風文 | 2024.03.29 | 108 |
3014 |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 風文 | 2024.03.26 | 110 |
3013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風文 | 2024.03.26 | 115 |
3012 | 영혼과 영혼의 교류 | 風文 | 2024.02.24 | 118 |
3011 | 태양 아래 앉아보라 | 風文 | 2024.03.27 | 118 |
3010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 風文 | 2024.03.27 | 120 |
3009 | 괴로운 불면의 밤 | 風文 | 2024.02.24 | 126 |
3008 | 더 평온한 세상 | 風文 | 2024.03.26 | 126 |
3007 | 문신을 하기 전에 | 風文 | 2024.02.24 | 134 |
3006 | 지금의 나이가 좋다 | 風文 | 2024.02.17 | 135 |
3005 |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 風文 | 2024.03.29 | 140 |
3004 |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 風文 | 2024.03.27 | 142 |
3003 | 생각은 아침에 | 風文 | 2024.02.17 | 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