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by 風文 posted Feb 11,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싱그러운 날씨.
흔들리는 나뭇잎과 햇살.
다정한 인사와 안부. 마음이 담긴 메시지.
나를 감동하게 하는 것이나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적으라면 아마도 이 페이지를 빼곡하게
다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 바리수의《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