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6.01 20:23

빈둥거림의 미학

조회 수 4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빈둥거림의 미학

 

느리게 살기를
시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느려졌다.
빠른 리듬을 몸과 마음이 따라잡을 수가 없다.
빈둥거리듯 지내면 바쁠 때와는 다른 그림들이
보인다. 다시는 쫓기듯 바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런데 이걸 알게 될 때면, 이미 바쁠 일이
없게 된다는 사실에 허허로운
웃음을 짓게 된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렁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705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6117
3027 밤하늘의 별 風文 2024.05.08 1
3026 배꼽은 늘 웃고 있다 風文 2024.05.08 2
3025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風文 2024.05.08 2
3024 무소의 뿔처럼 風文 2024.05.08 3
3023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 風文 2024.05.10 3
3022 가장 놀라운 기적 風文 2024.05.10 5
3021 평화, 행복, 어디에서 오는가 風文 2024.05.10 8
3020 머리를 쥐어짜며 버텨본다 風文 2024.05.10 18
3019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風文 2024.03.29 170
3018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風文 2024.03.29 171
3017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風文 2024.03.27 179
3016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風文 2024.03.26 180
3015 영혼과 영혼의 교류 風文 2024.02.24 186
3014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風文 2024.03.26 186
3013 더 평온한 세상 風文 2024.03.26 199
3012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風文 2024.03.29 202
3011 속상한 날 먹는 메뉴 風文 2024.02.17 205
3010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風文 2024.03.29 213
3009 태양 아래 앉아보라 風文 2024.03.27 215
3008 괴로운 불면의 밤 風文 2024.02.24 216
3007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風文 2024.03.26 217
3006 문신을 하기 전에 風文 2024.02.24 225
3005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風文 2024.03.27 241
3004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243
3003 생각은 아침에 風文 2024.02.17 2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