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15:42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조회 수 816 추천 수 0 댓글 0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피해 갈 도리 없는 순리이지만 그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젊음이란 것이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스르륵 빠져나가는 것만 같아 묘한 서글픔이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 잡는다. 나이 들수록 절감하는 것 중 하나는 체력이 떨어지느니 차라리 주름이 생기는 게 낫다는 거다. 체력이 떨어지면 자신감까지 흔들리기 때문에, 피부관리 보다 운동이 백 배는 중요하다. 내게 체력을 키운다는 건 곧 세월도 이겨낼 당당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 손미나의《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728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6342 |
3027 |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 바람의종 | 2010.05.31 | 6330 |
3026 | 힘을 냅시다 | 風文 | 2020.05.05 | 847 |
3025 | 힘써야 할 세가지 일 | 바람의종 | 2012.08.29 | 13415 |
3024 | 힘들 때, '기쁨의 목록' 만들기 | 風文 | 2014.11.29 | 9604 |
3023 | 힘내요! 나도, 당신도. | 風文 | 2019.08.30 | 882 |
3022 | 힘과 용기가 필요하다면 | 바람의종 | 2008.07.31 | 11050 |
3021 | 힐러의 손 | 윤영환 | 2013.06.28 | 14722 |
3020 | 히틀러는 라디오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었다 | 바람의종 | 2008.08.05 | 16697 |
3019 | 희열을 느끼는 순간 | 風文 | 2020.05.01 | 874 |
3018 | 희열감이 뭉게구름처럼 | 윤안젤로 | 2013.03.07 | 12649 |
3017 | 희생할 준비 | 바람의종 | 2011.11.09 | 8280 |
3016 | 희생 정신 | 바람의종 | 2012.06.11 | 11616 |
3015 |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 風文 | 2022.02.06 | 685 |
3014 | 희망이란 | 風文 | 2013.08.20 | 19168 |
3013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09.07.31 | 8742 |
3012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10.08.03 | 7618 |
3011 | 희망이란 | 윤영환 | 2011.08.16 | 6845 |
3010 | 희망이란 | 바람의종 | 2012.08.01 | 10125 |
3009 | 희망이란 | 風文 | 2015.06.03 | 7103 |
3008 | 희망이란 | 風文 | 2019.08.12 | 880 |
3007 | 희망이란 | 風文 | 2021.09.02 | 657 |
3006 | 희망이란 | 風文 | 2022.06.01 | 653 |
3005 | 희망이란 | 風文 | 2023.08.04 | 950 |
3004 | 희망의 줄 | 바람의종 | 2011.02.03 | 6977 |
3003 |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 바람의종 | 2008.12.27 | 8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