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15:42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조회 수 698 추천 수 0 댓글 0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피해 갈 도리 없는 순리이지만 그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젊음이란 것이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스르륵 빠져나가는 것만 같아 묘한 서글픔이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 잡는다. 나이 들수록 절감하는 것 중 하나는 체력이 떨어지느니 차라리 주름이 생기는 게 낫다는 거다. 체력이 떨어지면 자신감까지 흔들리기 때문에, 피부관리 보다 운동이 백 배는 중요하다. 내게 체력을 키운다는 건 곧 세월도 이겨낼 당당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 손미나의《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193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084 |
3027 | 밤하늘의 별 | 風文 | 2024.05.08 | 1 |
3026 | 가장 놀라운 기적 | 風文 | 2024.05.10 | 1 |
3025 |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 | 風文 | 2024.05.10 | 1 |
3024 | 배꼽은 늘 웃고 있다 | 風文 | 2024.05.08 | 2 |
3023 |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 風文 | 2024.05.08 | 2 |
3022 | 무소의 뿔처럼 | 風文 | 2024.05.08 | 3 |
3021 | 평화, 행복, 어디에서 오는가 | 風文 | 2024.05.10 | 3 |
3020 | 머리를 쥐어짜며 버텨본다 | 風文 | 2024.05.10 | 8 |
3019 |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 風文 | 2024.03.26 | 90 |
3018 |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 風文 | 2024.03.29 | 90 |
3017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 風文 | 2024.03.27 | 98 |
3016 |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 風文 | 2024.03.29 | 99 |
3015 | 영혼과 영혼의 교류 | 風文 | 2024.02.24 | 102 |
3014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風文 | 2024.03.26 | 103 |
3013 | 속상한 날 먹는 메뉴 | 風文 | 2024.02.17 | 104 |
3012 | 더 평온한 세상 | 風文 | 2024.03.26 | 106 |
3011 |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 風文 | 2024.03.26 | 108 |
3010 |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 風文 | 2024.03.29 | 108 |
3009 | 괴로운 불면의 밤 | 風文 | 2024.02.24 | 110 |
3008 | 태양 아래 앉아보라 | 風文 | 2024.03.27 | 116 |
3007 | 문신을 하기 전에 | 風文 | 2024.02.24 | 121 |
3006 |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 風文 | 2024.03.29 | 129 |
3005 | 지금의 나이가 좋다 | 風文 | 2024.02.17 | 130 |
3004 |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 風文 | 2024.03.27 | 137 |
3003 | 생각은 아침에 | 風文 | 2024.02.17 | 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