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4.28 15:44

장애로 인한 외로움

조회 수 339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장애로 인한 외로움


 

장애인으로 사는 일이
힘든 건 장애 그 자체보다도,
장애로 인한 외로움에서 비롯한다.
시각장애인은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봐도
시선을 알아차릴 수 없다. 청각장애인은 사람들이
바로 옆에서 자기 얘길 해도 말을 들을 수 없다.
따라서 그토록 고독하다. 또 하나의 아픔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장애가
있으면 못 할 것이라고, 안 될 것이라고
미리 단정한다. 장애 하나로 모든 것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곤 한다.


- 아지오의《꿈꾸는 구둣방》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3597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2630
3023 밤하늘의 별 new 風文 2024.05.08 1
3022 배꼽은 늘 웃고 있다 new 風文 2024.05.08 2
3021 위대하고 보편적인 지성 new 風文 2024.05.08 2
3020 무소의 뿔처럼 new 風文 2024.05.08 3
3019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風文 2024.03.29 48
3018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風文 2024.03.27 49
3017 태양 아래 앉아보라 風文 2024.03.27 58
3016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風文 2024.03.26 62
3015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風文 2024.03.26 64
3014 더 평온한 세상 風文 2024.03.26 67
3013 영혼과 영혼의 교류 風文 2024.02.24 68
3012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風文 2024.03.29 71
3011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風文 2024.03.26 72
3010 여행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風文 2024.03.29 72
3009 괴로운 불면의 밤 風文 2024.02.24 81
3008 문신을 하기 전에 風文 2024.02.24 82
3007 속상한 날 먹는 메뉴 風文 2024.02.17 84
3006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風文 2024.03.27 88
3005 땅바닥을 기고 있는가, 창공을 날고 있는가? 風文 2024.03.29 93
3004 생각은 아침에 風文 2024.02.17 101
3003 지금의 나이가 좋다 風文 2024.02.17 105
3002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風文 2024.02.24 135
3001 잘 웃고 잘 운다 風文 2024.02.08 155
3000 고령의 나이에 더 활발히 활동한 위인들 風文 2024.02.17 164
2999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風文 2024.02.08 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