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그 번역본을 읽히고
싶었던 사람은 오직 나 자신뿐이었다.
그 번역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모든 감각과
이미지, 감정의 원천도 바로 나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번역본을 남겨둠으로써 훗날 그 번역본을
내가 다시 읽었을 때, 내가 그 책을 처음 읽고
느낀 감각, 감정, 감동 그대로를
다시 공유받기를 원했다.


- 이어떤의《무면허 번역가의 번역이야기》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2592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1478
» 희미한 추억을 되살리려면 風文 2022.02.06 392
2568 논쟁이냐, 침묵이냐 風文 2022.02.06 288
2567 서두르면 '사이'를 놓친다 風文 2022.02.05 360
2566 이타적 동기와 목표 風文 2022.02.05 343
2565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風文 2022.02.05 696
2564 한 달에 다섯 시간! 風文 2022.02.05 420
2563 정신 건강과 명상 風文 2022.02.04 345
2562 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 風文 2022.02.04 298
2561 '왜 나만 힘들까?' 風文 2022.02.04 389
2560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風文 2022.02.04 334
2559 스승의 존재 風文 2022.02.01 712
2558 글쓰기 공부 風文 2022.02.01 625
2557 37조 개의 인간 세포 風文 2022.02.01 350
2556 검도의 가르침 風文 2022.02.01 315
2555 피곤해야 잠이 온다 風文 2022.01.30 303
2554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 風文 2022.01.30 340
2553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風文 2022.01.30 277
2552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313
2551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風文 2022.01.30 311
2550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346
2549 요즘의 감동 風文 2022.01.29 511
2548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風文 2022.01.29 286
2547 글쓰기 근육 風文 2022.01.29 280
2546 미리 걱정하는 사람 風文 2022.01.29 237
2545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4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21 Next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