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불화의 주범, 목소리.
귀엽고 예쁘다는 이야기를
목소리 톤을 높여 소리 지르듯 했을 때,
아기는 입을 삐죽거리며 칭얼대기 시작할 것이고
강아지는 슬금슬금 당신을 피해 달아날 것이다.
아기나 강아지는 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 그러나 그 말을 전하는
목소리에서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느끼고 두려움을 갖는 것이다.


- 아놀드 베넷의《변화의 즐거움》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586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4768
2552 '겹말'을 아시나요? 風文 2022.01.30 460
2551 아하! 실마리를 찾았어요 風文 2022.01.30 461
2550 '이틀 비 오면, 다음 날은 비가 안 와' 風文 2022.01.29 456
2549 요즘의 감동 風文 2022.01.29 687
» 불화의 목소리를 통제하라 風文 2022.01.29 415
2547 글쓰기 근육 風文 2022.01.29 366
2546 미리 걱정하는 사람 風文 2022.01.29 309
2545 세상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한다면 風文 2022.01.29 471
2544 건성으로 보지 말라 風文 2022.01.29 456
2543 짧은 치마, 빨간 립스틱 風文 2022.01.29 510
2542 세르반테스는 왜 '돈키호테'를 썼을까 風文 2022.01.29 481
2541 인생이라는 파도 風文 2022.01.29 453
2540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 風文 2022.01.28 358
2539 나 자신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風文 2022.01.28 354
2538 영혼은 올바름을 동경한다 風文 2022.01.28 483
2537 아이들이 번쩍 깨달은 것 風文 2022.01.28 426
2536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風文 2022.01.26 387
2535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風文 2022.01.26 422
2534 몽당 빗자루 風文 2022.01.26 520
2533 잠깐의 여유 風文 2022.01.26 445
2532 '희망은 격렬하다' 風文 2022.01.15 689
2531 음악이 중풍 치료에도 좋은 이유 風文 2022.01.15 455
2530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 風文 2022.01.15 430
2529 '나 하나만이라도' 風文 2022.01.15 659
2528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風文 2022.01.15 4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