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9 22:15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조회 수 387 추천 수 0 댓글 0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막히고 날숨은 술술 샜습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흐린 의식인지, 몽롱한
눈을 비비고 바라보는 풍경은 따뜻한 지열을
품은 어머니입니다.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이지만 문득 당신을 떠올렸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4262 |
| 공지 | 친구야 너는 아니 1 | 風文 | 2015.08.20 | 93098 |
| 527 | 여기는 어디인가? | 風文 | 2021.10.31 | 410 |
| 526 | 익숙한 것을 버리는 아픔 1 | 風文 | 2021.10.31 | 357 |
| 525 | 많은 것들과의 관계 | 風文 | 2021.10.31 | 352 |
| 524 | 59. 큰 웃음 | 風文 | 2021.11.05 | 326 |
| 523 | 소리가 화를 낼 때, 소리가 사랑을 할 때 | 風文 | 2021.11.10 | 416 |
| 522 | 중간의 목소리로 살아가라 | 風文 | 2021.11.10 | 457 |
| 521 | 숨만 잘 쉬어도 | 風文 | 2021.11.10 | 362 |
| 520 |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 風文 | 2021.11.10 | 510 |
| 519 | 지금 이 순간을 미워하면서도 | 風文 | 2022.01.09 | 282 |
| 518 | 올 가을과 작년 가을 | 風文 | 2022.01.09 | 388 |
| 517 | 감사 훈련 | 風文 | 2022.01.09 | 257 |
| » |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 風文 | 2022.01.09 | 387 |
| 515 | 소설 같은 이야기 | 風文 | 2022.01.09 | 435 |
| 514 | 더도 덜도 말고 양치하듯이 | 風文 | 2022.01.11 | 414 |
| 513 |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 | 風文 | 2022.01.11 | 404 |
| 512 |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 風文 | 2022.01.11 | 627 |
| 511 |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 風文 | 2022.01.11 | 701 |
| 510 |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려면 | 風文 | 2022.01.12 | 684 |
| 509 |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 風文 | 2022.01.12 | 411 |
| 508 |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 風文 | 2022.01.12 | 491 |
| 507 | 아이들의 잠재력 | 風文 | 2022.01.12 | 395 |
| 506 | 생애 최초로 받은 원작료 | 風文 | 2022.01.12 | 352 |
| 505 |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 4C | 風文 | 2022.01.13 | 614 |
| 504 | 내 기쁨을 빼앗기지 않겠다 | 風文 | 2022.01.13 | 681 |
| 503 |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 風文 | 2022.01.13 | 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