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30 16:39

사는 게 힘들죠?

조회 수 3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는 게 힘들죠?

 

안 그래도 아픈데
이게 다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아픈 거고,
안 그래도 힘든데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힘든 거란,
그 말이 주는 무력감, 자괴감, 그리고 상처를 안다.
그래서 나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기뻤고,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어
이 긴 글을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사는 게 참, 힘들죠?
하지만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830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638
2502 익숙한 것을 버리는 아픔 1 風文 2021.10.31 364
2501 여기는 어디인가? 風文 2021.10.31 413
2500 '나는 가운데에서 왔습니다' 風文 2021.10.31 429
2499 58. 오라, 오라, 언제든 오라 風文 2021.10.31 376
» 사는 게 힘들죠? 風文 2021.10.30 399
2497 좋은 관상 風文 2021.10.30 376
2496 번아웃 전조 風文 2021.10.30 317
2495 길가 돌멩이의 '기분' 風文 2021.10.30 357
2494 57. 일, 숭배 風文 2021.10.30 341
2493 아내의 비밀 서랍 風文 2021.10.28 376
2492 '다, 잘 될 거야' 風文 2021.10.28 313
2491 기쁨과 치유의 눈물 風文 2021.10.28 357
2490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風文 2021.10.28 282
2489 56. 지성 風文 2021.10.28 330
2488 55. 헌신 風文 2021.10.15 342
2487 54. 성 風文 2021.10.14 500
2486 53. 집중 風文 2021.10.13 352
2485 52. 회개 風文 2021.10.10 374
2484 산림욕 하기 좋은 시간 風文 2021.10.09 372
2483 가만히 안아줍니다 風文 2021.10.09 422
2482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風文 2021.10.09 347
2481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風文 2021.10.09 364
2480 51. 용기 風文 2021.10.09 377
2479 50. 자비 風文 2021.09.15 301
2478 49. 사랑 2 風文 2021.09.14 3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