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7.04 17:56

저 강물의 깊이만큼

조회 수 6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저 강물의 깊이만큼

 

저 강물의 깊이만큼
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
흐르는 강물 속에
묻어둔 내 마음
그대 가슴에
눈물겹게 포개어질 텐데

저 하늘의 너비만큼
내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
파아란 하늘에
띄워논 내 마음
그대 가슴에
알알이 박힐 텐데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風文 2023.02.04 4368
공지 친구야 너는 아니 1 風文 2015.08.20 93228
2427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33. 거듭나기 風文 2020.07.09 891
2426 한 걸음 진보하기 위해서 風文 2020.07.09 825
2425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32. 부분을 넘어서 風文 2020.07.08 670
2424 구령 맞춰 하나 둘 風文 2020.07.08 819
2423 위대한 필란트로피스트 風文 2020.07.08 922
2422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31. 받아들이기 風文 2020.07.07 625
2421 주머니 속의 어머니 얼굴 風文 2020.07.07 842
2420 두려움의 마귀 風文 2020.07.07 703
2419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30. 죽음 風文 2020.07.06 749
2418 내가 바로 시어러예요. 風文 2020.07.06 780
2417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9. 감사 風文 2020.07.05 636
2416 고난 속에 피는 사랑 風文 2020.07.05 690
» 저 강물의 깊이만큼 風文 2020.07.04 621
2414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8. 자기 존중 風文 2020.07.04 760
2413 관중과 포숙아를 아십니까? 風文 2020.07.04 967
2412 흥미진진한 이야기 風文 2020.07.03 620
2411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風文 2020.07.03 741
2410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7. 판단 風文 2020.07.03 600
2409 이방인의 애국심 風文 2020.07.03 557
2408 당신의 외로움 風文 2020.07.02 642
2407 밥은 먹고 다니니? 風文 2020.07.02 648
2406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6. 비교 風文 2020.07.02 639
2405 어린이를 위하여 風文 2020.07.02 602
2404 큰 방황은 큰 사람을 낳는다 - 25. 실제 風文 2020.07.01 598
2403 온 세상과 맞서자! 風文 2020.07.01 9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22 Next
/ 122